최근 외국인들의 순매수가 9일째 계속되고 있다.
외국인들은 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 거래소시장에서 5500억원 가량의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종합주가도 같은 기간 515.34에서 560.66으로 45.32포인트 상승, 8.7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외국인 순매수금액중 삼성전자가 48.4%, 국민은행 14.4%, SK텔레콤 13.3%, 주택은행 9.1% , 현대자동차가 6.9% 등을 차지했다.
대우증권은 10일 이같은 사정에 따라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9일까지 기간중 외국인 지분율 증가 및 감소 상위 종목들을 제시했다.
▶외국인 지분율 증가 상위 종목(괄호안은 9일현재 외국인 지분율, 지난달 27일과 이달 9일 비교시 증가분).
현대자동차 1우 (39.25%, 2.55%), 태평양(27.74%, 2.30%), 삼성전자 1우(49.86%, 1.96%), 국민은행(55.47%, 1.91%), 한국전기초자(86.34%, 1.71%), LG전선(24.98%, 1.71%), 메디슨(36.66%, 1.59%), 주택은행(65.88%, 1.56%), 삼성중공업(14.76%, 1.50%), 삼성SDI(35.96%, 1.44%), 대한항공(14.63%, 1.40%), 태영(21.06%, 1.36%), 에스원(48.10%, 1.27%), 삼성화재(27.86%, 1.18%), 신세계백화점(37.97%, 1.18%), 현대자동차(42.84%, 1.15%), 삼성전자(53.7%, 1.05%)
▶외국인 지분율 감소 상위 종목(괄호안은 9일현재 외국인 지분율, 감소분)
삼화전자(7.19%, -4.60%), 대한통운(2.15%, -3.44%), 하나은행(20.95%, -3.41%), LG전자(14.97%, -2.76%), SK(25.58%, -2.68%), 현대백화점(16.09%, -1.73%), 종근당(2.73%, -1.54%), 미래산업(11.38%, -1.21%), 현대건설(7.16%, -1.04%)
김기성basic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