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지(강남대)가 제32회 전국 남녀 양궁종합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강현지는 2일 원주에서 벌어진 여자부 개인전 결승에서 최은영(경기체고)을 111―105로 꺾고 우승했다. 16강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올림픽 2관왕 윤미진(경기체고)을 물리친 강현지는 8강전에서도 양궁 세대교체의 기수 최남옥(경주여고)을 격파하며 상승세를 탔다.
swon@donga.com
강현지는 2일 원주에서 벌어진 여자부 개인전 결승에서 최은영(경기체고)을 111―105로 꺾고 우승했다. 16강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올림픽 2관왕 윤미진(경기체고)을 물리친 강현지는 8강전에서도 양궁 세대교체의 기수 최남옥(경주여고)을 격파하며 상승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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