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선물 순매수를 보이던 외국인이 주식시장 개장초 대규모 순매도로 돌아서고 있다.
9시5분 현재 외국인은 주가지수선물을 1211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신규매수 338계약, 환매수 87계약에 불과한 반면 신규매도 738계약, 전매도 898계약을 나타내고 있다.
거래소에서 외국인은 59억원 순매수를 보이며 사흘연속 순매수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기관은 증권(+49억원)과 보험(+1억원)이 매수할뿐 투신(-39억원), 은행(-18억원), 연기금(-1억원) 등 다른 거래주체가 매도에 나서며 전체적으로 10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개인은 2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22억원 순매수하고 이는 반면 외국인(-억원)과 개인(-17억원)이 순매도하고 있다.
홍재문jm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