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프로야구]'한국산 핵잠수함' 김병현 귀국

올시즌 풀타임 메이저리거로 성장한 ‘한국산 핵잠수함’김병현(21.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6일 귀국했다. 시즌 61경기에 출장해 6승6패14세이브를 올리며 ‘코리안 돌풍’의 주역이 됐던 그는 이날 “내년 시즌 목표에 대해선 몇 승 몇 세이브라는 구체적인 숫자는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매경기 최선을 다해 기대에 어긋나지 않겠다”고 말했다.김병현은 고국에 머무는동안 휴식과 함께 체력보강에 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