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의 매주 토요일에는 한강에서 세계 유수 국가들이 펼치는 불꽃 대향연이 펼쳐지면서 서울의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한화는 4일 국내 최초로 세계 유수의 연화팀을 초청해 각국의 불꽃 예술을 펼치는 '제 1회 서울 세계 불꽃축제(The 1st Seoul International Fireworks Festiv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4회에 걸쳐 시행하며, 1회당 행사 시간은 약 30분으로 1회는 7일 일본, 2회는 14일 미국, 3회는 21일 중국, 4회는 28일 한국 순이다. 장소는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시민공원과 한강 선상이다.
이 행사는 화약산업의 모태인 한화그룹이 불꽃이라는 인류 공통의 놀이 문화를 국제적인 복합문화 축제로 승화시키고, 또한 2001년 한국방문의 해, 2002년 월드컵 등 국제적 행사를 앞두고 서울을 찾는 외국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이 회사측은 설명했다.
행사의 주제는 '드림 팬터시(DREAM FANTASY)'로 이 뜻은 밤하늘에 펼쳐지는 불꽃 연출을 통해 인류의 꿈과 희망을 표현하고, 또한 한국의 새천년 비전을 범국민적 염원의 메시지로 담아 연화를 통해 전달하고, 화려하고 신비한 불꽃 연출을 통해 기쁨과 희망의 장을 만들고 새천년을 맞아 다시한번 '민족적 대화합의 축제를 연다’는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 발사되는 연화는 총 3만 5천 여 발로 1회 당 약 9천 여 발이 발사될 예정이다. 이번 불꽃축제는 지금까지 보았던 연화발사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형식의 불꽃연출을 선보일 예정으로 각양각색의 화려하고 입체적으로 연출되는 불꽃의 대향연이 될 것이라고 이회사측은 전했다.
이 행사는 앞으로 매년 전세계 연화팀을 초청해 시행할 예정이며는 ㈜한화와 SBS가 공동주최하고 서울시, 문화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교통방송이 후원한다.
신일섭sis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