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의 제3자 피인수설과 관련, 한신공영 관계자는 "컨설팅 회사인 아더앤더슨이 매수자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피인수설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회사갱생 일환으로 아더앤더슨과 제3자 매각 및 M&A 컨설팅 계약을 맺고 전적으로 일임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매각진행 사항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한신공영은 지난 98년6월 법정관리에 들어갔으며 전일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이날도 300원 상승한 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홍재문jm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