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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관람료 12월부터 30% 인상

입력 | 2000-09-16 18:46:00


전국의 유명한 절 입장료로 내야 하는 문화재관람료가 12월1일부터 최고 30% 오른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최근 관련 사찰 주지스님 모임 등을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절에 들어갈 때는 현행 1000원 안팎∼1500원에서 1300원 안팎∼1900원을 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찰 관람료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산에 올라갈 때 내는 공원입장료와 함께 받고 있는데 공원입장료는 이미 30% 올랐다.

pi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