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을 엿새 앞둔 6일 새벽 서울 광화문 우체국은 지방에서 배달된 선물들을 분류하느라 새벽부터 직원들이 바삐 움직이고 있다. 우체국에 따르면 소포의 경우 평소의 4배가량이 늘어났다고 한다.
◀ 서울 시내 한 백화점에 마련된 특별 배송코너가 한가위 선물을 보내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 부산 중구 남포동 자갈치시장에는 제수용 생선을 사러 나온 주부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쌀 부식 등 '한가위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영등포봉사관에서 선물을 받은 한 할머니가 적십자 자원봉사자들에게 연신 '고맙다'는 말을 건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