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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다시 만나나…"
입력
|
2000-08-18 13:24:00
18일 오전 워커힐호텔 입구에서 임휘경씨가(왼쪽) 북으로 떠나는 아들 임재혁씨의 볼을 두손으로 어루만지자 아들 임씨가 작별을 아쉬워하며 오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