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올림픽에도 이전 대회들과 마찬가지로 비행선이 TV중계와 테러방지 등에 투입된다.시드니올림픽조직위원회는 "다음달 15일 올림픽 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릴 개막식을 포함해 전 경기장주변을 촬영, 감시하기위해 비행선 임대업체와 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헬륨을 사용하는 비행선은 폭발 위험성때문에 안전이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돼왔으나 이번 대회 비행선 업체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관리로 사고의 위험은 없다"고 강조했다.
헬륨을 사용하는 비행선은 폭발 위험성때문에 안전이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돼왔으나 이번 대회 비행선 업체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관리로 사고의 위험은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