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소문난 라이벌로 알려진 박세리(23·아스트라·사진 왼쪽)와 김미현(23·한별텔레콤)이 10일(한국시간) 듀모리에클래식 프로암대회 도중 광고간판에 나란히 걸터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