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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로야구 포토]커트 실링 "칠테면 쳐봐"

입력 | 2000-08-08 15:36:00


최근 고향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유니폼을 입은 커트 실링이 8일(한국시간) 미프로야구(MLB)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경기에서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며 시즌 9승(6패)을 챙겼다. 실링은 9이닝을 완투하며 8안타 2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팀의 5-2 승리를 이끌어냈다. 방어율은 3.37. 사진은 강속구를 뿌리고 있는 커트 실링의 투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