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제7호인 ‘고성오광대’ 보유자 허판세(許板世)씨가 6일 오후 9시경 별세했다. 향년 80세. 허씨는 1960년 전통 탈춤의 하나인 고성오광대에 입문해 양반춤을 전수받았고 1971년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된 후 300여회의 각종 공연에 참가하며 전통춤의 계승과 보급에 힘썼다.
유족은 부인 이복련씨와 1남4녀. 빈소는 경남 고성군 마암면 도전리 자택, 발인 8일 오전 9시. 055―672―6369
유족은 부인 이복련씨와 1남4녀. 빈소는 경남 고성군 마암면 도전리 자택, 발인 8일 오전 9시. 055―672―6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