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고춧가루 등 수입 농축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이 8월 한달간 집중 실시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일부 수입 농축산물이 원산지표시가 되지 않은 채 국내에 수입된 뒤 국산으로 둔갑, 판매되고 있다며 이를 막기 위해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품질관리원 사법경찰관 325명과 소비자단체 양돈협회 임직원 등 농산물 명예감시원 2008명, 지역별 단속반 696명 등이 동원된다.
mook@donga.com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일부 수입 농축산물이 원산지표시가 되지 않은 채 국내에 수입된 뒤 국산으로 둔갑, 판매되고 있다며 이를 막기 위해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품질관리원 사법경찰관 325명과 소비자단체 양돈협회 임직원 등 농산물 명예감시원 2008명, 지역별 단속반 696명 등이 동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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