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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동성동본 소설가 정영문-정정희씨 화촉

입력 | 2000-06-17 02:51:00


촉망받는 30대 소설가 정영문씨(36) 정정희씨(37)가 25일 오후 3시반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대 동창회관에서 화촉을 밝힌다. 96년 등단한 정영문씨는 지난봄 발표한 장편 ‘핏기 없는 독백’ 등 죽음과 존재의 문제를 실험적인 형식으로 표현해 주목을 받았다.

정정희씨는 짧고 경쾌한 문체로 신세대 삶을 드러낸 ‘오렌지’로 96년 작가세계 문학상을 받았다.

동성동본인 두 사람은 지난해 겨울 출판사가 주선한 모임에서 처음 만나 8개월간 교제했다. 주례는 소설가 이윤기씨가 맡는다.

diga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