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는 지난해 12월 열렸던 제33회 전국 아마추어 국수전 우승자 홍맑은샘 아마7단을 17일부터 25일까지 일본 센다이(仙臺)시에서 열리는 제22회 세계아마추어바둑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로 파견합니다.
본사는 78년부터 국내 최고 권위의 전국아마국수전을 개최, 이 대회 우승자를 매년 세계아마추어바둑선수권대회에 보내왔습니다.
이 대회에는 올해 한국 중국 일본 북한 미국 독일 러시아 등 56개국에서 56명의 기사가 참가, 세계 아마추어 바둑의 정상을 가리게 됩니다.
홍맑은샘 아마7단의 대국 기보는 대회종료 후 연재됩니다. 바둑 애호가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한국기원(02-2299-2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