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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평양"

입력 | 2000-06-13 08:53:00


남북정상회담이 열릴 평양의 전경. 주체사상탑에서 내려다본 대동강물이 55년만의 남북정상회담을 축하하는 듯 어느 때보다 맑고 푸르다. 시원한 느낌을 주는 흰색의 건물들과 숲이 청정한 하늘과 어울린다. 강 건너 멀리 능라도의 '5.1 경기장'도 보인다. 사진은 호주 교포 사진작가 백남식씨가 북한 해외동포원호위원회 김용순위원장의 초청을 받아 최근 방북해 촬영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