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충남사회복지협의회는 9일 아산시 배방면 호서대 운동장 등에서 ‘장애인 친구와 하나되기’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일반인이 장애인의 생활을 체험하면서 이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서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오전에는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세미나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불편사항에 대한 홍보역할극 △수화공연 및 배우기 등이 열린다. 또 오후에는 참석자들이 ‘휄체어를 탄 채 행진하고 장애물 통과하기’‘목발을 사용해 계단 오르내리기’등 장애인 생활을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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