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대 파크 애비뉴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되살아나면서 이런 추세의 최첨단에 서 있는 여성들 사이에서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옷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로고가 새겨진 옷들이 처음 유행을 타기 시작했던 것은 유럽의 고급 가죽제품 제작사들이 자신들의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이름있는 디자이너들을 고용했을 때부터였다. 대부분 미국인들이었던 이 디자이너들은 윤곽이 뚜렷한 실루엣이 쇠퇴하고 있던 시기에 유럽 고급 패션가에 미국식 실용성을 접목시켜 각 가죽제품 제작사의 로고를 의류에까지 폭발적으로 확장시켰다.
(http://www.nytimes.com/library/style/052800street-style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