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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뉴스]헤딩 세계기록 재도전

입력 | 2000-05-24 19:37:00


'헤딩 오래하기' 세계 기록 보유자인 허남진씨(32)가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자신의 기록 경신에 나선다. 허씨는 6월1일 오후 1시50분부터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남북 정상회담 기념 평화의 축구공 헤딩 세계기록 도전'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96년 5월 7시간17분48초로 이 부문 세계기록을 세운 허씨는 전신 볼컨트롤 부문에서도 17시간10분57초의 세계기록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