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골퍼’ 강수연(26)이 대만여자골프 추코레이디스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초 아시아서키트 3관왕 강수연은 4월30일 대만 로열콴시GC(파72)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2언더파 142타를 기록, 홈그린의 융산티유그에 1타 뒤져 아깝게 2위에 머물렀다. ‘주부 골퍼’ 박성자(28)는 1언더파 143타로 일본의 타지리 미카와 공동 3위에 랭크됐고 전날 단독 2위 정일미는 서지현과 공동 13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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