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국내 처음으로 서울 노원구 상계동 마들근린공원에 생긴다.
노원구는 27일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88평 규모의 장애아 전용 놀이터 조성 공사에 착수, 6월초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 놀이터에는 어린이들이 걷기 쉽게 진입로에 장애인용 가드레일과 고무매트가 설치되며 미끄럼틀의 미끄럼 각도를 최소화하는 등 장애 어린이들이 마음놓고 놀 수 있도록 고안된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02-950-3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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