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20)이 2000년 여자프로골프테스트 1차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올시즌 국내투어 풀시드를 따냈다.
지난해 미국LPGA투어 출전자격을 얻은 뒤 다시 국내무대에 복귀한 장정은 26일 여주 클럽700(파72)에서 열린 최종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때려 합계 4언더파 212타로 1위를 차지했다.
또 천안서여중 3학년인 14세의 이선화는 이날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3오버파 217타로 2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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