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코스닥시장 등록요건을 갖추지 못한 27개 기업 중 최종 등록취소대상 기업을 19일 장 마감후 일괄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식분산기준 미달 △화의 및 법정관리 △자본 완전잠식 등으로 3일부터 3일간 매매거래가 정지됐던 기업들은 18일까지 최종 소명자료를 제출한 뒤 19일 열리는 코스닥위원회에서 퇴출여부가 결정된다.
증권업협회는 등록취소시 장에 끼칠 부정적 영향을 고려, 장 마감후 일괄 발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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