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른 날씨가 전국적으로 두달 가량 계속되고 있다. 날씨가 건조하면 코나 기관지의 점막이 말라 감기 바이러스가 체내로 쉽게 침투한다. 이럴 때는 작은 자극에도 혈관이 잘 터져 코피가 나는 경우도 있다.
건조한 날씨에는 가습기를 쓰는 것도 좋지만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루에 3, 4컵 이상의 물을 마시면 신체가 건조한 날씨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러나 카페인이 든 음료는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몸 속의 수분을 감소시키므로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은 흐려져 한때 비. 나머지 지방은 구름 많이 끼겠다. 아침 5∼14도, 낮 15∼2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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