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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림픽대로 안내표지판 크고 자세하게 바꾼다

입력 | 2000-03-24 19:33:00


서울 올림픽대로의 안내표지판이 모두 바뀐다. 서울시 건설안전관리본부는 24일 올림픽대로에 있는 기존의 안내표지판이 크기가 작고 방향 및 지명표기 방법에 일관성이 없다는 지적에 따라 모두 철거하고 새 안내표지판 224개를 4월 말까지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로 설치되는 표지판의 안내문에는 인접 주요시설을 나타내는 지명과 그곳으로 가는 방향이 모두 표시된다. 표지판 바탕색도 현재의 청색에서 녹색으로 바뀌며 크기도 현재의 표지판보다 60∼80㎝ 가량 커진다.

sechep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