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의 ‘야생마’ 이상훈(29)이 3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이상훈은 21일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3-7로 뒤진 6회 중간계투로 등판, 첫 타자를 4구로 출루시켰으나 나머지 3타자를 뜬 공 2개와 삼진으로 각각 잡아내며 공 13개만으로 이닝을 마무리지었다.
평균자책을 5.59로 낮춘 이상훈은 탈삼진 10개로 팀내 공동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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