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야생화와 희귀조류 등을 앵글에 담아온 광주매일 오영상(吳永詳·40)사진부장이 8일부터 광주 현대백화점 9층 아트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14일까지 계속되는 사진전에는 황새 고니 검은머리물떼새 등 천연기념물과 지리산 무등산에서 자생하는 노랑어리연꽃 복수초 금낭화 쑥부쟁이 등 생태사진 3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이 작품들은 오씨의 사이버갤러리(www.focus.co.kr/∼oyss)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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