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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헌재 재경/구조조정 깔끔히 추진 대통령 신임
입력
|
2000-01-13 23:21:00
재정금융심의관을 마지막으로 옛 재무부를 떠난 뒤 21년만에 친정에 복귀. 금융감독위원장으로 기업 금융구조조정을 깔끔하게 추진, 대통령의 신임을 얻었다. 은행퇴출과 합병, 5대재벌 구조조정 등으로 ‘대마불사(大馬不死)의 신화’를 깼다. 외국에선 ‘금융황제’로 불린다. 바둑 골프 폭탄주 역사소설을 즐기는 수재형. 진의종(陳懿鍾)전국무총리의 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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