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학년도 서울시내 인문계 고교 입시에서 전체 지원자 9만7320명 가운데 9만6779명이 합격해 99.4%의 합격률을 보였다.
올해 불합격자는 모두 541명으로 99학년도의 303명보다 238명이 늘었다. 지역교육청별 탈락자수는 강남이 162명으로 가장 많았고 △강동 114명 △강서 49명 △북부 48명 △서부 37명 △동작 28명 △성동 26명 △남부 24명 △중부 20명 △성북 17명 △동부 16명 순이다. 합격자의 학교 배정은 2월12일 출신 중학교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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