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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란등 연예인 7명 경기대 특차모집 합격

입력 | 1999-12-26 21:23:00


탤런트 가수 등 연예인 7명이 경기대 특차모집에 합격했다.

경기대는 26일 SBS 인기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허간호사로 출연중인 여고생 탤런트 허영란(19)과 댄스그룹 ‘베이비복스’의 간미연(17) 심은진(18), 탤런트 김승현(18), 가수 겸 탤런트 최창민(18), 그룹 ‘신화’의 박충재(19), 그룹 ‘패닉’ 출신 김진표(22) 등이 다중매체영상학부 연기전공의 특차전형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모두 7명을 뽑은 연기전공 특차전형에는 22명이 지원했다. 98년 신설된 다중매체영상학부 연기전공에는 탤런트 송승헌(23) 가수 소찬휘(25) ‘핑클’의 이진(19) 등이 재학중이다.

〈수원〓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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