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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유출 수사]강인덕 전장관 금명 소환조사

입력 | 1999-12-14 19:39:00


사직동팀 보고서 유출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신광옥·辛光玉검사장)는 14일 배정숙(裵貞淑)씨측이 공개한 ‘최초보고서’의 보관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배씨 남편인 강인덕(康仁德)전통일부장관을 참고인 자격으로 금명간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

강전장관은 일본에 체류중이며 이르면 15일 귀국해 검찰 조사에 응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위용·부형권기자〉viyon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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