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辛建 전국정원차장 "옷사건 전혀 무관"
입력
|
1999-12-09 19:48:00
신건(辛建)전국가정보원2차장은 9일 ‘박주선(朴柱宣)전대통령법무비서관이 사직동팀에 건네준 옷사건 내사첩보문건은 신건 당시 안기부차장이 엄익준(嚴翼駿)국정원2차장과 짜고 작성한 것’이라는 한나라당 이신범(李信範)의원의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이의원을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양기대기자〉k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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