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해양수산위 소속 국민회의와 자민련 의원들은 8일 김영진(金泳鎭)위원장 주재로 모임을 갖고 추곡 수매가 인상폭을 정부와 여당안인 3%에서 5%대로 올리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영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을 이유로 수매가를 최소 9% 이상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여야 협상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윤승모기자〉ysmo@donga.com
그러나 한나라당은 영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을 이유로 수매가를 최소 9% 이상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여야 협상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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