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만촌동 옛 국군의무사 부지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다.
대구시는 시유지인 옛 의무사부지 4만7000여평에 대한 매매계약을 지역 건설업체인 ㈜우방과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평당 336만원씩 총 1586억원을 받기로 하고 이 땅을 수의계약 형식으로 일괄 매각했다.
우방측은 이 곳을 4개 필지로 나눠 내년 4월부터 단계적으로 3300여 가구의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다.
〈대구〓정용균기자〉cavatina@donga.com
대구시는 시유지인 옛 의무사부지 4만7000여평에 대한 매매계약을 지역 건설업체인 ㈜우방과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평당 336만원씩 총 1586억원을 받기로 하고 이 땅을 수의계약 형식으로 일괄 매각했다.
우방측은 이 곳을 4개 필지로 나눠 내년 4월부터 단계적으로 3300여 가구의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다.
〈대구〓정용균기자〉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