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아태정책연구원(이사장 신희석·申熙錫)은 25일 오전 9시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리처드 크리스텐슨 주한미국부대사, 예브게니 아파나시에프 주한러시아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6개국 국제회의’를 갖는다.
동아일보와 외교통상부 등이 후원하는 이 회의에선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 한반도 주변 관련국가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남북관계 개선방안과 주변국들의 역할 등에 관해 논의하고 해법을 모색한다.
▽제1부(한반도의 국제정치와 미국 일본)
△발표자〓리처드 크리스텐슨(주한미부대사) 구리야마 타카카쓰(전 일본외무성차관) △토론자〓신정현(경희대) 백진현(서울대교수) 송민순(외교통상부 북미국장) 김태영(국방부 정책기획차장)
▽제2부(한반도의 국제정치와 중국 러시아)
△발표자〓콘스탄틴 사르키소프(러시아과학아카데미 동양학연구소 수석고문) 피아오 지아니(중국 사회과학원 아태연구소 고급연구원) 서진영(고려대) 양승함(연세대교수) 이상구(전 국정원차장)
▽제3부(한국―북한)
△발표자〓안병준 정진위(이상 연세대교수) △토론자〓크리스텐슨, 구리야마, 사르키소프, 피아오, 함명철(외교통상부 외교정책실장)
〈윤영찬기자〉yyc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