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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쿵 저러쿵]

입력 | 1999-11-16 18:43:00


언젠가부터 직장 다니는 일이 자기의 사적인 시간을 팔아서 돈을 모으는 일이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테크노뮤지션 트랜지스터헤드(본명 민성기), 한 TV인터뷰에서 자신이 ‘번듯한 직장’ 그만두고 앞길이 불투명한 테크노뮤지션이 된 이유를 설명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