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파업유도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강원일(姜原一)특별검사는 9일 지난해 조폐공사 파업 당시 대검 공안기획관이었던 안영욱(安永昱)울산지검차장을 소환 조사했다.
수사팀은 안차장을 상대로 △공안합수부 회의에서 조폐공사의 구조조정과 파업 사태에 관해 어떤 논의를 했는지 △조폐창 조기통폐합 과정에 검찰이 개입했는지 등을 추궁했다.
〈부형권기자〉bookum90@donga.com
수사팀은 안차장을 상대로 △공안합수부 회의에서 조폐공사의 구조조정과 파업 사태에 관해 어떤 논의를 했는지 △조폐창 조기통폐합 과정에 검찰이 개입했는지 등을 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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