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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총기난사 소년은 나치신봉자
입력
|
1999-11-04 19:19:00
독일 바이에른주 바트 라이헨할 마을에서 1일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을 수사중인 독일 경찰은 자살한 16세 소년 범인이 아돌프 히틀러의 신봉자였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마르틴 P’로 알려진 소년의 집에서 히틀러의 사진과 십자기장 등 나치 관련 물품 등을 발견했다고 이날 외신이 전했다.
〈권기태기자〉kk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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