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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산 '구조조정 사령관' 佛서 수혈

입력 | 1999-10-24 19:26:00


일본 닛산(日産)자동차에 ‘맥아더’가 나타났다. 획기적인 구조조정계획을 지휘하고 있는 사람은 프랑스 르노자동차 수석부사장을 지낸 최고집행책임자(COO) 카를로스공(45).

그가 추진중인 경영개선책은 △5개 공장의 3년 내 폐쇄 △전체 직원의 14%인 2만1000명 감원 △거래부품업체를 1145개사에서 600개사로 축소 △보유중인 1394개사 주식 처분 등 대담한 내용이다.

르노는 3월 경영난에 빠진 닛산에 자본출자(규모 6500억엔, 출자비율 36%)를 통해 경영권을 장악했다. 그후 경영정상화를 위해 공이 파견됐다. 그는 하나와 요시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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