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령도 항로의 여객선 운항시간이 변경됐다.
21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진도운수㈜ 소속 초쾌속선 백령아일랜드호 운항시간은 인천발 오전 8시10분에서 오전 7시40분으로, 백령발 오후 1시반에서 낮 12시40분으로 각각 30∼50분 앞당겨졌다.
이날 취항하는 컨티넨탈호도 백령아일랜드호와 같은 시각에 인천 연안부두에서 출항, 교차 운항한다.
㈜온바다(구 세모해운) 소속 초쾌속선 데모크라시호와 페가서스호는 종전처럼 운항한다.
〈인천〓박정규기자〉jangk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