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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양궁 김수녕, 올림픽대표팀 6년만에 복귀

입력 | 1999-10-21 19:10:00


▽김수녕(28)=“신궁의 묘기를 다시 볼 수 있습니다.” 88서울올림픽 양궁에서 2관왕에 등극하는 등 세계 여자양궁계의 1인자로 군림하다 93년 은퇴한 그가 31일 시드니올림픽 대표선발전을 통해 6년만에 복귀한다. 1남1녀를 둔 주부인 그의 복귀는 양궁협회 집행부와 정몽구 양궁협회 명예회장의 권유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