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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쇼킹아시아2’ 日 변태 섹스산업등 담은 다큐물

입력 | 1999-10-07 19:33:00


97년 개봉돼 서울기준 관객 30만명을 기록한 같은 제목 다큐멘터리의 속편. 일본을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의 종교 의식과 섹스 풍속도를 담았다.

16일간 금식 기도를 마친 뒤 무의식 상태에서 자해를 하면서도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말레이시아의 힌두 페스티벌과 선상에서 벌어지는 홍콩의 매춘 등이 차례로 소개된다.

1편과 비교하면 일본 섹스산업 소개의 비중이 높아져 50% 이상을 차지한다. 다양한 시설로 가득한 러브 호텔, 변태적인 섹스쇼 현장 등. 18세 이상 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