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가 보유 중인 법인카드가 업무추진비 등 본래의 취지를 벗어나 골프장 경비 등으로 남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건설교통위 소속 김진재(金鎭載·한나라당)의원은 6일 도로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도공의 한 고위간부가 법인카드로 월 최고 854만원을 비롯, 월평균 400여만원을 넘게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정연욱기자〉jyw11@donga.com
국회 건설교통위 소속 김진재(金鎭載·한나라당)의원은 6일 도로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도공의 한 고위간부가 법인카드로 월 최고 854만원을 비롯, 월평균 400여만원을 넘게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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