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의 노약자 임산부에 대한 보건의료 협력사업과 인도적 지원사업 등에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 고위당국자는 5일 “인도적 차원에서 진행되는 대북 의료보건 분야의 협력 및 지원사업에 대해 정부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제약공장이나 의료시설을 짓는 등 대북 보건의료분야 관련사업을 진행 중인 민간단체에 정부가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영식기자〉spear@donga.com
통일부 고위당국자는 5일 “인도적 차원에서 진행되는 대북 의료보건 분야의 협력 및 지원사업에 대해 정부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제약공장이나 의료시설을 짓는 등 대북 보건의료분야 관련사업을 진행 중인 민간단체에 정부가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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