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나라㈜(대표 황의택)는 잉크젯 프린터에 손쉽게 잉크를 주입할 수 있는 보조기구와 리필용 잉크를 하나로 통합한 제품 ‘잉크원’을 개발, 시판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잉크젯 프린터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엡슨 캐논 등 제조회사에서 잉크를 따로 팔지 않기 때문에 대당 4만∼5만원 정도인 카트리지를 통째로 교체해야 했다. 잉크나라가 개발한 제품은 기존 제품의 카트리지를 잉크 주입 기구에 고정시키고 주사기로 잉크를 주입하면 다시 쓸 수 있다. 가격은 수입 카트리지의 5분의 1 정도인 8800원. 02―83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