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농생대 관악이전 난항’ 기사는 관악산 산림 훼손을 우려하는 구청과 주민들의 반대로 농생대의 관악 이전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서울대 수원캠퍼스는 비행기 소음 때문에 수업이 지장을 받는 등 여러 문제점이 있어 이전이 불가피하다.
주민단체는 ‘농대 이전〓환경파괴’라고 주장하지만 공청회 등에서 밝힌 내용을 보면 환경 전문성이 떨어지는 것 같다. 현재 서울대에 많은 건물이 새로 세워지고 있는데도 농생대만은 절대 안된다는 이유를 납득하기 어렵다.
김상오(마이다스동아 인터넷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