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20분경 전남 여수시 수정동 오동도 남동쪽 9마일 해상에서 파나마선적 2483t급 화물선 태영썬호와 전남 완도선적 22t급 멸치잡이 어선 102대어호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대어호가 침몰해 선장 임경준씨(49·경남 통영시)가 숨지고 기관장 김길남씨(48·여수시 국동)등 선원 5명이 실종됐다.
해경은 사고해역에 경비정 등을 보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여수〓정승호기자〉shjung@donga.com
이 사고로 대어호가 침몰해 선장 임경준씨(49·경남 통영시)가 숨지고 기관장 김길남씨(48·여수시 국동)등 선원 5명이 실종됐다.
해경은 사고해역에 경비정 등을 보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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