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요크가 홍콩에 이어 중국 남부 지방을 강타해 15명이 숨지고 700여명이 다쳤다고 중국 관리들이 17일 말했다.남부 광둥(廣東)성의 광저우(廣州)에서는 9명이 숨지고 2억위안(약 288억원)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홍콩에서도 태풍 요크 때문에 1명이 숨지고 460여명이 다쳤다.〈베이징〓이종환특파원〉ljhzip@donga.com
홍콩에서도 태풍 요크 때문에 1명이 숨지고 460여명이 다쳤다.〈베이징〓이종환특파원〉ljhzi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