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의 이종범이 시즌 9번째 홈런을 쳤으나 경기가 비로 취소되는 바람에 무위에 그쳤다.
이종범은 23일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경기에서 3-2로 앞선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그러나 3회말 야쿠르트의 공격 때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노게임이 선언돼 이종범의 홈런 기록도 취소됐다.
ssoo@donga.com
이종범은 23일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경기에서 3-2로 앞선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그러나 3회말 야쿠르트의 공격 때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노게임이 선언돼 이종범의 홈런 기록도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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